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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5 오후 5:53:49 입력 뉴스 > 합거함산 뉴스

[이슈]문재인 대통령, “日의 경제 보복이 오히려 경제강국 자극제 될 것”
부화뇌동보다 와신상담, 의식과 체질개선 필요



문재인 대통령은 85일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남북협력을 통한 평화경제 실현을 앞세워 일본을 넘어서는 '경제강국'으로 도약하자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사진출처= 연합뉴스>

 

문 대통령의 이날 모두발언은 사흘 전인 8월 2일 주재한 긴급 국무회의 모두발언과 비교하면 대일(對日) 비판 메시지는 대폭 줄어든 대신 한국 경제의 발전 방향 제시에 많은 부분이 할애됐다.

 

문 대통령은 "일본은 결코 우리 경제의 도약을 막을 수 없다. 오히려 경제강국으로 가기 위한 우리의 의지를 더 키워주는 자극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경제보복 사태가 부품·소재 국산화 노력을 촉발하고 대일 교역의존도를 줄이면서 경제 다변화를 꾀하는 발판으로 작용한다면, 장기적으로는 악재가 아닌 기회가 될 수 있다는 판단인 셈이다.

 

문 대통령이 "신남방정책과 신북방정책을 통해 수출입을 다변화하는 등 우리의 경제 영역도 빠르게 넓어지고 있다. 경제의 외연을 넓히는 것이 근본적 해결책"이라고 설명한 점이나, "우리 경제의 가장 큰 장점인 역동성을 되살리고 더욱 키워야 한다"며 혁신성장을 주문한 점에서도 이런 인식이 그대로 드러난다.

 

여기에는 이번 사태가 기업과 시장의 불안감을 증폭시켜서는 안된다는 생각도 담긴 것으로 보인다. 한국 시장의 불안을 부추겨 경제 성장을 저해하려는 것이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의 '노림수'가 아니냐는 것이다.

 

최근 주식시장 및 환율시장의 움직임이 안정적이지 못하다는 것 역시 이런 불안 심리를 키울 우려가 있다. 이 시점에서 문 대통령의 메시지는 이번 사태를 극복하고 오히려 경제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 국민들을 안심시키고 시장을 안정시키려는 메시지가 아니겠느냐는 해석이 나온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일본 경제 넘어설 더 큰 안목과 비상한 각오가 필요하다"고 국민들을 독려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문 대통령이 경제발전 비전으로 '평화경제'를 지목해 눈길을 끈다.

 

 '평화경제'란 남북 간 관계개선 및 경제협력을 기반으로 동북아의 공동번영을 이끌어내겠다는 구상으로, 문 대통령은 올해 3·1100주년 기념사에서 "한반도에서 평화경제의 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내수시장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동아시아 철도공동체 구상 등 신북방정책과 결합해 한국 경제의 외연을 확대하고 새로운 성장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는 것이 문 대통령의 생각이다.

 

결국 문 대통령은 이번 경제보복 사태를 극복하고 일본 경제를 뛰어넘어 경제대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남북협력을 바탕으로 한 신성장동력 창출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던진 셈이다.

 

여기에 최근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등으로 안보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고, 한미 연합연습 실시와 맞물려 북한의 대남압박이 이어지는 시점에서 문 대통령의 이번 발언이 나왔다는 점이 한층 주목된다.

 

다소 난관이 있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여전히 남북 경제협력을 통한 공동번영은 문재인 정부의 흔들리지 않는 지향점임을 분명히 한 것이기 때문이다. 문 대통령은 "평화경제는 남북 및 북미 관계에 굴곡이 있다고 해서 쉽게 비관하거나 포기할 일이 아니다"라며 "평화경제야말로 세계 어느 나라도 가질 수 없는 우리만의 미래라는 확신을 갖고 남북이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조선비즈 오광진 정보과학부장은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해 군자는 복수를 10년 뒤에 해도 늦지 않는다’(君子復仇 十年不晩)를 가슴에 새기며 와신상담(臥薪嘗膽)하는 것이다" 며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미국과의 무역전쟁이 지구전(持久戰)이 될 것으로 염두해두고, 목을 죌 수 있는 기술의 자력갱생을 외치며 위기를 기회로, 외부압박을 성장동력으로 바꾸자고 독려하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다고 했다.

 

이번에도 과거처럼 피켓, 현수막 등으로 부화뇌동하다가 금방 잊어 버리는 대처로는 희망이 없다. 진정으로 우리의 수준과 한계를 냉철히 되돌아 보는 계기로 삼아  의식과 체질개선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  

 

 

 

 

 

합천인터넷뉴스(hcinews@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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