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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4 오후 4:27:46 입력 뉴스 > 사설

[사설]최고의 예방의술(豫防醫術), '신독(愼獨)'
"십목소시(十目所視) 십수소지(十手所指 )"



사람의 건강을 관리,증진하고 질병의 발생을 미연에 막는 것을 예방의술(豫防醫術)이라고 한다. 이를 위해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기적인 건강진단은 물론이고 평소에 운동과 다양한 건강음식을 많이 챙기고 있다. 왜냐하면 사람의 인체는 질병에 한번 걸리고 나면 회복이 어렵고 비용도 많이 든다는 것을 알 기 때문이다. 아무리 좋은 치료보다 예방이 좋다는 것이다.

 

이는 인간이 사회생활을 하면서 전과자가 되는 것 보다 미리 법을 잘 지켜 양심적인 생활을 하는 편이 낫다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그런데 문제는 명예을 위해 전과자가 되는 것을 부끄럽게 여기지 않는 인간들이 예상외로 많다는 것이다. 소위 지도층, 고위층, 상류층일수록 많다고 봐도 무리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서민들이 분노하는 것이다.

 

인간사회의 질병은 여러가지다 신체에 대한 질병뿐만아니라 정신병도 있다. 정신병 중에는 부끄러운 줄을 모르는 몰염치도 질병의 일종이라고 볼 수 있다. 옛 사람들은 이 몰염치를 윤리의 문제로 보았다. 하지만 지금의 디지털 문명 시대를 사는 현대사회에서는 공공의 안녕과 질서를 파괴하는 범법자로 취급한다.

 

각 지역의 요소마다 CCTV가 설치되어 있으며 휴대폰(스마트폰)에 위치추적 기능이 있고 신용카드 사용과 고속도로 하이패스, 병원과 관공서 출입 등이 현대인을 24시간 감시하고 기록한다. SNS 때문에 숨길 수도 없고 숨을 장소도 없다. 그렇기 때문에 솔직하고 투명하게 사는 것이 현대인의 처세술 제1법칙이다.

 

그런데 고위직 청문회를 보다보면 참 한심스럽다. 지난 박근혜 정부 때도 그렇고 지금의 문재인 정부 역시 고위직 청문회 대상자들 모두 하나같이 몰염치병에 걸려있다. 청문회 대상자나 질문을 하는 여당,야당 국회의원 대부분이 똑 같은 들이라고 봐도 된다.

 

왜 그럴까? 지난 40-50여년 동안 돈과 권력에 관한 전문지식 공부는 많이 했지만 신독(愼獨)” 이라는 자기 수양공부를 소홀히 했기 때문이다. 신독"혼자 있어도 도리에 어긋남이 없도록 신중을 기한다"는 뜻이다. 대학(大學)’마음이 성실하면 외면으로 나타난다. 그러므로 군자는 반드시 홀로 있을 때도 삼가하는 것이다(誠於中이면 形於外君子必愼其獨也)” 라는 말이 있다.

 

신독(愼獨)”은 자기자신을 속이지 않는 양심이다. 세상에는 비밀이 없고 남이 안보는 것 같아도 다 밝혀지는 것이니 혼자 있을 때도 불선(不善)한 행동을 하지 말라는 것이다. 남이 안보고 모를 것이라고 여겨 온갖 불선(不善)한 짓을 하다가 적발되고 나면 그것을 숨기고 무마하기 위해 거짓말을 밥먹듯 하는 소인배들이 너무 많다.

 

권력이나 재물을 가진 자와 공직에 몸담고 있는 사람들은 자기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신독의 가르침을 공부해야 된다. 특히 장래에 공직(특히 선출직)에 뜻이 있는 사람은 어려서부터 신독(愼獨)”이 몸에 베어 있어야 한다. 청문회도 겁안나며 전과자가 될 일도 없고 징계받는 일도 없게하는 최고의 예방의술이 신독이다.

 

인도의 마하트마 간디가 말한 나라 망치는 철학없는 정치, 도덕없는 경제, 노동없는 부(), 인격(人格)없는 교육, 인간성(人間性)없는 과학, 윤리없는 쾌락, 헌신없는 종교 등 7가지 악덕을 없애는 최고의 치료의술도 신독이다.

 

십목소시(十目所視) 십수소지(十手所指 )라는 말이 있다. “열 눈이 보는 바이며, 열 손가락이 가리킨다는 말이다.

 

 

 

[저작권hcinews@nat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합천인터넷뉴스(hcinews@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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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길
오랜만에 교양강좌들었읍니다.실천하려몸부림치겠읍니다. 2019-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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