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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0 오후 1:02:58 입력 뉴스 > 합거함산 뉴스

[사설]합천군의 새로운 비전, '황강을 통한 새로운 합천의 시작'
“합천읍신도시” 건설로 소멸위험 자치단체에서 탈피해야



 

비전(Vision)또는 상상력등으로 표현할 수 있다. “이 없는 사람과 조직은 미래와 희망이 없다. 비전은 지도자가 갖추어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서 어려운 현실과 찬란한 미래를 비교해 볼 것을 요구하는 행위이다.

 

특히 뛰어난 지도자는 다른 사람이 보지 못하는 비전을 먼저 알아 보고 그것을 생생하게 묘사해서 이해.설득시킴으로써 그를 따르는 사람들이 그 비전을 자신의 비전으로 받아들이게 한다. 그래야 에너지가 같은 목표에 집중되어 비전이 실현될 수 있는 동력이 생기게 된다.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미.중 핑퐁외교와 미.소 냉전체제를 붕괴시키고 동.서독 통일의 실마리를 제공한 미국의 헨리 커신저 국무장관은  "훌륭한 지도자가 되기 위한 조건은 비전과 용기라며 지도자가 되려면 비전을 가져야 한다. 남들이 지지하고 도와주지 않아도 그 비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그것이 용기다. 용기는 두려움이 없는 것이 아니라 두려움을 박차고 실행하는 것이다" 라고 했다.

 

합천군은 지난 25일 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지역 유지와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부내륙중심도시라고 하는 합천읍신도시건설을 위한 군민 공청회를 개최하고 합천군이 소멸위험 자치단체에서 탈피하는 방안으로 황강직강공사를 통한 합천읍신도시 사업추진을 공식화했다.

 

지난 1년간 국내 최고의 용역기관인 도화에서 환경토목분야 전문가들이 수행한 용역 과제를 보고하고 군민들의 질문과 문 군수의 답변 등 현장에서 허심탐회한 토론이 진행되었는데 인구절벽으로 소멸위험에 처한 합천군의 미래를 위해 대부분 황강직강공사를 통한 합천읍신도시건설 추진을 찬성하는 분위기였다.

 

용역회사의 보고에 의한면 황강직강공사를 하여 율곡면 임북,문림리 지역에 사업면적 약 264만평중 약 185만평에 산업단지, 국제복합도시, 물류단지, 주거단지 등으로 구성된 신도시를 건설하는 것인데  투입비용 11,148억원, 도시개발 토지분양 등의 수입 11,629억원으로 편익비용비율이 1.04로 나타나 경제적 타탕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준희 군수는 이 자리에서 황강직강공사에 대해 환경단체 등에서 우려하는 바도 알고 있으며 중앙정부의 승인여부 등 일부에서 부정적인 시각을 가진 분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황강직강공사의 가불가(可不可)를 불문하고 율곡면 임북.문림지역에 합천읍(강동)신도시를 꾸준히 건설해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합천군의 인구는 10수년전만 해도 65천명 수준으로 인근 거창군과 비슷했다. 그런데 지금 거창군은 그대로인데 합천군은 2만명이 줄은 45천명에 불과한 실정이다. 가까운 미래에 소멸위험 자치단체중 전국 4위의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이제 더 늦기 전에 합천군의 존망(存亡)을 절박한 심정으로 고민해야 한다고 본다.

 

비전은 최소한 10년내지 20년 그 이상을 내다봐야 하는 것이다. 문 군수가 제시한 합천군의 새로운 비전 황강을 통한 새로운 합천의 시작즉 황강직강공사를 통한 합천읍신도시 건설사업은 1993년 민선이후 놓치고 있었던 합천군의 마지막 기회라고 여겨진다.

 

여수시 순천만과 경북 고령군의 대가야 성공 사례를 보라. 민선초기부터 기본계획을 세워 누가 자치단체장이 되어도 꾸준히 20-30년동안 추진한 결과 성공한 사례이다. 지나간 일이지만 합천영상테마파크의 씨앗이 합천읍신도시씨앗으로 바꿔 심겼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그래서 비전이 중요한 것이다.

 

문 군수는 일부 비판세력에 주눅들지 말고 용기릏 내어 박차고 나가야 한다. 지도자는 고독과 외로움을 이겨내야 하는 것이다. 경부고속도로와 청계천 등의 사업처럼 옳고 바른 일은 당시에는 인기가 없고 반대도 많은 법이다. 그렇기 때문에 비전있는 사업은 대인(君子)이 아니면 추진이 어려운 것이다.

 

특히 문 군수는 민선 7기 임기내 황강직강공사와 합천읍신도시 건설사업에 대못을 박는 일을 과감히 시행할 것을 촉구한다. 황강모래특별회계를 만들어 황강모래수입은 어떤 곳에도 사용하지 못하도록하고 오직 합천읍신도시건설에만 투자할 수 있도록하는 30년 기한의 특별 조례를 만들면 된다. 문준희 군수가 제시한 새로운 합천의 비전이 완성되어 신도시 아파트에서 문화생활하는 모습을 그려본다.

 

 

[저작권hcinews@nat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합천인터넷뉴스(hcinews@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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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강사랑
합천읍신도시가 꼭 이루어 지도록 합천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똘똘 뭉쳐야겠습니다. 신도시가 완성되는 상상을 하니 마음이 설레입니다. 박사님의 글 언제나 감동입니다. 202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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