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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4 오후 5:27:23 입력 뉴스 > 합거함산 뉴스

[사설] 합천지역 가야역사문화의 바람직한 발전방향
기존 6가야와 독립된 제7의 “다라가야”로 정립해야



 

합천군은 지난 618일 옥전고분군에 대한 정밀발굴조사 결과에 대한 학술자문회의와 함께 발굴현장을 공개했다. 이번 정밀조사는 목곽묘(木槨墓) 14, 석곽묘(石槨墓) 4기 등 18기 무덤을 조사했다.

 

이번 조사대상 목곽묘 4호에서 금귀걸이 2점과 큰칼 6점이 발견되었다. 이 큰칼 6점은 지금까지 옥전고분군 발굴조사 중 무덤 1곳에서 가장 많이 확인된 사례이다. 특히 이번에 발견된 고리자루큰칼은 옥전M3호분에서 발견되어 최근 보물 2042호로 지정된 봉황모양고리자루큰칼과 모양이 비슷하여 대가야 권역을 넘어 여러 가야세력의 위세품과 비교할 수 있는 기초자료가 되고 있다고 한다.

 

천 옥전고분군은 경남 합천군 쌍책면 성산리 산 29-1번지 일원으로 1985년부터 1991년까지 5차례 발굴조사 결과 약 180여개 넘는 장대한 무덤과 4,000점 이상 화려한 유물이 발견되었다. 이 옥전고분군은 다라가야(국)의 최고지배집단 묘역으로 국가사적 제326호로 지정되어 있다.

 

지난 20여년전 합천군에서 제안하여 7-8개 자치단체가 참여하여 발족했던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가 지금은 영·호남 26개 자치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 협의회 등의 노력으로 지난 69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안이 제정 공포됨에 따라 가야문화유산 연구, 세계유산 등재, 역사적 가치 재조명 등 가야문화유산을 활용한 지역 발전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특히 이 특별법은 가야사문화권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자긍심을 높이는 것은 물론 가야문화유산을 활용한 지역의 성장동력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에는 역사문화권(고구려·백제·신라·가야 등 6개 문화권), 역사문화환경, 역사문화권정비사업 등에 대한 정의 역사문화권정비기본계획 수립(5년 주기) 역사문화권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의 시행 정비사업 비용 지원, 특별회계 설치, 연구재단 및 전문인력 양성 등 지원시책 마련·추진 등이 포함되어 있다.

 

정부는 이 특별법 제정과 함께 가야역사문화권 정비를 위해 가야사 규명과 확립, 가야유산의 합리적 보존과 관리, 가야역사자원 활용과 가치창출3대 목표를 설정해, 6대 전략에 대한 20개 과제, 86개 세부 사업계획을 수립해, 향후 10년 동안 14041억 원(국비 5099, 지방비 8398, 민자 544)을 투자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합천군은 이번 법령 제정과 중앙정부 및 경남도의 정책방향을 면밀히 분석하여 선제적 대응을 통한 합천지역 가야역사문화 발전 종합계획을 조속히 수립하여 도,국비 확보 등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야 할 것이다.

 

이제부터는 외부 용역에만 의존해서는 우리지역 가야사의 정체성을 확립할 수 없다. 조속한 시일내 합천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합천지역 가야사 연구회등의 설립과 전문가 양성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

 

덧붙여 가야사는 근원적으로 스스로 정리하여 남긴 자료가 거의 없다는 취약점이 있다. 서기 369(백제에게 복속)부터 562(대가야연맹 멸망)까지 약 200년간의 합천지역 가야사의 진정한 모습은 어떤 것인가는 합천사람이 스스로 찾고 연구하여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합천군은 어느 타지역보다 유리하다. 옥전고분군에서 수많은 가야 유물들이 증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합천군은 금관가야, 아라가야, 고령가야, 대가야, 성산가야, 소가야 등 기존 6가야와는 별개의 독립된 제7의 가야 즉 다라가야의 입장에서 왕국의 형성과 발전, 내부구조와 인근 국가와의 관계 등을 연구하여 스스로 다라가야역사를 밝혀 국가의 인정을 받도록 해야 한다. 여러 지역의 가야사를 종합 한 것이 곧 우리나라 전체의 가야사가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다시 강조하지만 각 지역의 가야사는 자체적으로 남긴 사료가 거의 없기 때문에 먼저 챙겨 고증하는 일을 스스로 해야지 누가 해 주지 않는다는 점이다. 합천지역 가야사 연구의 핵심은 옥전고분군이 있는 쌍책면 성산리 일원을 다라가야왕도(王都)로 만들 것인지 아니면 대가야 고령의 하부 변방 부족  다라국으로 만들 것인지는 합천군민이 스스로 결정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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