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야로면에 위치한 국공립 “야로하나어린이집”의 개원식이 지난 3월 19일 현지에서 문준희 군수, 배몽희 군의장, 김윤철 도의원과 하나은행 울산경남본부 김기철 대표, 하나금융재단 유동근 이사, 푸르지보육지원재단과 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지난 3월 2일부터 운영에 들어진 “야로하나어린이집”은 합천군의 4번째 국공립어린이집으로, 하나금융그룹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자체와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사업’ 따라 설치한 전국 28번째 하나어린이집이다.
야로하나어린이집은 총27명의 어린이를 보육할 수 있는 시설로, 지상 1층 전체면적 323㎡ 규모로 보육실, 유희실, 교사실 등을 갖췄으며, 운영은 지난해 9월 공모에서 선정된 최유란 원장이 맡는다.
문준희 군수는 “하나금융그룹과 친환경 시설의 설계 및 정확한 시공을 해주신 푸르니보육지원재단과 시공사에 감가드린다” 며 “앞으로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과 ‘아이가 행복한 도시, 함께 키우는 합천’에 어울리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겠다“ 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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